좋은 신발, 착한 가격대로 판매하는 대덕신발

37년의 역사 믿음과 성실로 고객들과 큰 인연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3대 요소로 의·식·주가 있다면 사람이 활동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생필품은 단연 신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학 문명이 발달되고 사회가 변화되면서 이제 신발은 단순히 신고 다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멋의 상징으로 각광받고 있다.

 37년 역사를 지닌 대덕 신발은 고객들이 신고 기쁜 마음으로 걸을 수 있는 품위 있는 멋진 신발, 많이 걸어도 발이 편한 신발만을 판매하기 때문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덕신발 김환기·고원진 부부는 결혼 후 1985년 현 중앙시장이 버스정류장 뒤 시장으로 불리울 때부터 신발가게를 운영해 왔다.

 부부가 첫 번째 사업인 신발가게에 남다른 애착심을 갖고 고객 제일주의로 친철, 정직을 신조로 성심을 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했고 그래서 단골 고객이 상당히 많이 늘었다.

 김환기 대표는 고객이 많은데 대해 “우리 두 부부는 오로지 ‘믿음과 신용을 판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것 밖에 없는데 많이 팔아 주시고 또 응원까지 해주셔서 항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표명하고 “좋은 신발을 최소의 마진을 붙여 착한 가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친구 소개로 인연을 맺고 두 자녀를 자애로움으로 키우며 사랑과 화목의 가정을 영유해 그래서 이들 부부를 잉꼬부부라고 주위에서 귀띔한다.

 김환기·고원진 부부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매사 믿음을 생활신조로 하고 있다. ‘주위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남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는 김환기 대표는 높은 역량과 조용하면서도 빈틈없는 추진력으로 중앙시장 회장, 안성의료생협 대의원, 비룡초교 체육진흥회장을 역임, 많은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현재 안성신협 인사위원, 안법중·고총동문회 부회장, 쌍용아파트 동대표 회장으로 지역과 사회발전을 통해 안성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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