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찬)가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국회의원재선거(안성시선거구)의 입후보예정자 등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후보안내 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입후보예정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기타 선거법위반사례 등 정당이나 예비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합법적인 선거운동방법 숙지 및 예비후보자 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 선거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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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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