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행정복지센터

청렴 포토데이 개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팀별로 스스로 청렴문구를 정하여 마음속 깊이 기억하고 사진에 새기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청렴이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직원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 올해 다섯 번째 맞이한 청렴데이는 일상생활 중에 찾아오는 기념일들과 더불어 청렴이 항상 기억될 수 있도록 매달 다른 주제로 청렴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한 일상생활을 실현하고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청렴데이가 직원들의 청렴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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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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