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캠페인은 오는 30일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타,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랜선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는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 내 아동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가족여성과 아동보호팀 ☏678-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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