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아양 LH6단지) 예비 입주자 모집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안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행복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1.11.15.)를 기준으로 무주택자로서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계층(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계층(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계층(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주택은 16A형(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 50세대, 26A형[주거약자(고령자)] 50세대이며, 최대 거주기간은 16A형 6년, 26A형 20년이다.

 임대조건은 공급형별, 공급대상별로 상이하니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9일 10시부터 11월 30일 17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 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발표는 2022년 3월 11일 18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문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1600-100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