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믿음 주는 든든한 농협상 구현

올 한해 전화금융사기 6차례 예방 통해 고객자산 1억6천4백만원 지켜
봉정수 지점장 2회, 윤인애 팀장 2회, 이민기 계장 1회, 양혜진 주임 1회 성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가 올 한해 총 6회에 걸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통해 고객자산 1억6천4백만원을 지켜 많은 고객으로부터 ‘믿음을 주는 든든한 농협’이라며 큰 칭찬을 받고 있다.

 최근 수신팀 윤인애 팀장은 지난달 29일 60대 고객이 “아들에게 줄 계획”이라며 1천5백만원을 현금으로 요청, 긴장하고 경직된 표정을 본 유 팀장은 이상한 점을 느끼고 고객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보여주며 최근의 금융사기 수법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출을 독촉하는 고객의 양해를 받아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살펴본 후 사기임을 확신하고 경찰에 신고, 피해를 예방했다.

 윤 팀장은 그러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올해 여섯 번째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값진 감사장을 받았다.

 손남태 지부장은 “금년에만 총 6회에 걸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통해 소중한 고객의 자산을 지켜드렸다는 큰 기쁨과 함께 농협직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처럼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릴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전 직원이 전화금융사기 대응요령을 숙지하며 고객님께 관심을 가지고 근무를 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전화금융사기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큰 금액을 현금으로 찾고자 하는 고객님들께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조금의 의심이 있다면 경찰서나 금융권에 질의를 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부연해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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