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동인병원장례식장 MOU

품격 있는 장례문화 제공, 각종 편의 제공 등 13개항 체결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회장 함명자)와 안성동인병원장례식장(대표 박인수)간 장례식장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민통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함명자 회장과 박인수 대표는 민통 회원의 품격 있는 장례문화와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5조 13개항에 대해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회원 상사 발생 시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사용하되 수의는 회원이 준비한 경우 직접 사용 할 수 있으며 △장례식장 내 음식물 등은 식중독 등의 발생 우려를 막기 위해 장례식장에서 제공하는 음식물을 사용하고 △식사 및 인적 서비스를 포함한 물품제공은 장례식장 측의 관행에 따라 제공하며 △분향실 및 접객실 50% 할인, 영정 제단 꽃 30%할인 △장례식장 엠블런스 이용 시 관내 무료 △장례식장 조문객 주차장 사용 무료 등 협약 내용을 충실히 지키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통측에서 박석규 전임회장, 부회장, 장용수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최춘근 미양면 회장을 위시한 읍면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동인병원 장례식장 측에서 송창식 이사, 윤동관 전무 등이 참석해 친선을 도모했다.

 함명자 회장은 “친절과 성실로 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인병원장례식장과 상호제휴는 품격 있는 장례문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말을 했다.

 박인수 대표는 “오늘 민족의 염원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민족통일안성시협의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각종 인적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한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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