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해 들어 7차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위협을 계속하고 있다”경고하고 “아직도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막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 안보태세 재확립이 가장 중요하다”
천동현 안성시보훈안보단체연합회장은 “그러나 일부가 평화라는 감성에 젖어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된다.”면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안보의 제2의 보류로 북한의 도발 위협과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연합회장은 “북한의 기습침략을 막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참전해 혁혁히 공을 세운 애국의 용사들이 지금 노령과 전쟁의 상흔으로 아직도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어조로 어려운 실상을 소개한 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선에서는 선봉용사, 후방에선 봉사역군으로 참다운 애국심을 발휘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야한다”고 천명했다.
천 연합회장은 이어 “국민들은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국가와 자신 그리고 후손을 지킬 수 있다’는 굳은 신념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라면서 “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에 강력히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천동현 연합회장은 “현재 산재되어 있는 안보단체들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안보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업무특성상 현재의 보훈단체와 같이 안보단체 회관의 건립이 매우 시급하다”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안성시보훈안보단체 관련 단체 총 14곳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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