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

가정의 달 맞아 ‘사랑나눔’ 전개
소외이웃에 정성담긴 성품 듬뿍 전달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지난 10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사랑나눔 후원품(쌀(10kg) 100포) 총 3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정성으로 모금된 후원품이다.

 양신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 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달 받은 후원품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가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그동안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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