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소상공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안성시, 생활안정지원금 추가 접수 중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의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추가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에는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가사도우미 △대리운전기사 △의류판매중간관리자 △목욕관리사 △목욕탕 내 이발소·매점운영자가 해당된다.

 세부적인 지원내용 확인과 지원금 지급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폐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031-678-2434), 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031-678-54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