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초, 평화 통일 동아리 발대식

평화 통일 학생동아리 ‘워너원’ 상쾌한 첫걸음

 용머리초등학교(교장 정안나)가 10일 평화 통일 학생동아리‘용머리 통일 워너원(Wanna One)’동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 통일 학생동아리는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와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감 평화.통일 학생동아리를 공모 및 선정하여 운영된다.

 용머리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공감 평화․통일 학생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평화 통일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앞서 개최한 평화 통일 동아리 발대식에서는 평화 통일 동아리 학생 22명과 지도교사가 함께‘평화 통일’문구가 적힌 평화 통일 동아리 단체 티셔츠를 입고 평화 통일 동아리의 시작을 서로 축하하며 평화 통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활동 의지를 다졌다.

 ‘용머리 통일 워너원(Wanna One) 동아리’는 앞으로 평화 통일 관련 온 책 읽기, 평화 통일 캠페인 활동, 통일 주제 토론 활동, 평화 통일 홍보 광고 제작, 통일 아트북 출판 등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평화 통일을 상상하며 평화 통일을 위한 일들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나 교장은 “본교에서 통일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며 동아리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까지 분단 상황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라고 하면서, “용머리초 평화 통일 동아리를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주도하여 초등학생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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