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안전성 확보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는 최근 경기도내에 학교급식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집단환자가 연이어 발생되는 것과 관련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제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를 파악, 현재의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토록 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7일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생점검에서는 식재료 신선도 및 보관상태, 식품취급자 건강진단 여부, 작업실 위생관리 상태, 용수관리, 운반차량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사고 방지에 안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530일 관내 초·중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대책방안을 협의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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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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