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진행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지난 28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이번에 부녀회에서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려해 삼겹살 및 계란, 두부 등으로 ‘단백질 섭취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했으며, 오는 11월 8일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업인 직거래 김장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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