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폐자원 의류 등 25톤 수거 실적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강성영, 부녀회장 정향숙) 회원 40여 명이 지난 23일 폐자원 모으기를 전개했다.

 새마을 폐자원 모으기는 각 마을 농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고철, 폐지, 공병, 재활용 의류 등 25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이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매각 후 발생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성영 새마을 협의회장은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자원들을 정리하여 마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어려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향숙 부녀회장은 “수익금 전액을 대덕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이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는 폐자원 모으기 뿐만 아니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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