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복지관

서안성푸드뱅크와 MOU 체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달 30일,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와 안성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번 서안성푸드뱅크와 업무 협약 체결로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되었다.

 박찬수 센터장은 “업무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긴급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먹거리는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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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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