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동네방네 웃음판 반찬 지원사업’ 전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으로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선정,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이웃과 따뜻한 관계 형성이 유지되며 정기적인 대상자 모니터링 및 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보건복지가 실현되리라 기대된다.

 지난 25일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개시하였고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 가정으로 반찬을 직접 배달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삶의 활력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여기저기 동네방네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우리 이웃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안성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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