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청소정책 업무협의 개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자원순환 선진화 방안 모색

 안성시가 지난 14일 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 청소정책 업무협의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1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와 자원순환 관련 시설(소각장, 매립장, 선별장) 운영 업무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성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정책의 상호간 주요업무 및 현황을 공유하고 쓰레기 수거와 자원순환 관련 시설 운영에 대한 업무를 논의하는 자리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협력사항과 신규정책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안성시 자원순환 선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신규 공동주택의 증가, 최근 소각장 반입중지에 따른 재활용품의 증가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와 효율적인 처리 방안 및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생활쓰레기 배출-수거-운반-처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및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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