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칠장사와 함께 참선행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어르신들 큰 호응
매월 넷째주 목요일, 300명 어르신께 따뜻한 중식 무료 제공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나눔 식사를 이달 27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칠장사(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후원을 받아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은 전 주에 진행)마다 경로식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로 중식(제공시간 11:30~12:30)을 제공한다.

 이날 무료 나눔 식사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단을 드실 수 있도록, 밥·된장국·보쌈·막국수·연시 등이 준비되었으며, 노인복지관은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월 1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료 나눔식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월 245명, 2월 352명, 3월 235명의 어르신들에게 밥 한 끼를 제공하며, 매 회 자원봉사자 25여명이 무료급식 배식·안내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동선 관장은 “무료 나눔식사는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간 안부를 물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어르신들께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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