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3회 추경 일반부문 총 1천73억6천여만원 편성

시의회 축소 심사, 계수조정을 통해 19일 본회의에서 확정

 안성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부문에 총 1천73억6천7백974천원을 편성, 시의회에 회부 했다.

 이에 따라 기존 9천889억6천66천원을 합해 2023년 총예산 규모는 1조963억3천7백만040천원으로 증액됐다.

 사업별 편성 예산은 △재난방재 등 12억1천7백만9천원 △교육 46억4백만785천원 △문화관광 2백56억9천949천원 △환경 45억9천1백918천원 △사회복지 95억4천7백만306천원 △보건 5억6천4백만8만천원 △농림해양수산 60억9천8백222천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억7천5백만007천원 △교통 및 물류 281억1천1백만954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286억9천805천원 △과학기술 9천9백900천원 등이다.

 시의회는 집행부에서 회부된 예산에 대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속개된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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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 영웅들의 모임인 안성시국가유공자협의회 새 회장에 박광수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계자유수호 전쟁인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 국군의 우수성과 명예를 높인 참전 용사로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퇴역 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온 모범 보훈단체장이다. 박 회장은 “타 시·군에는 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안성시에는 현재까지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어 임의단체로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훈시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보훈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때 안성시만 수당 인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예우차원에서 시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조기에 찾을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보훈 단체간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시청에서도 더 큰 관심과 보훈 발전에 힘써주고 시민들께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정착에 힘써줄 것”을 덧붙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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