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를 막는 한발, 청렴을 향해 쏴라

도시정책과·건축과 함께 청렴 이벤트 실시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건축과 엄기헌 과장과 함께 지난 11일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2 개과 직원들을 위한 협업으로 ‘부정부패를 막는 한발 청렴을 향해 쏴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침에 김밥, 샌드위치,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해 아침 한 끼를 받으면서 서로 눈으로 고마움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아침식사 제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봄철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나누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른 아침 먹고 출근하는 것보다 잠을 더 자고 싶어 하는 젊은층을 위한 배려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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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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