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제23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가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도읍이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희망나무 소원적기, 식전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공도어머니 합창단 공연, 주민자치 스포츠댄스팀 공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댄스팀 공연과 기념식 행사에서는 선행도민상 등 6개 분야에 14명이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공도읍은 안성IC 인근에 위치해 개발에 유리한 점이 많지만 아직도 인구 대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감에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해 공도읍을 인구 10만 명품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희망 나무에 달은 소원들이 꼭 이루어지기 기원했다.”전제하고, “공도읍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공도읍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공도읍이 화합하고,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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