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벌집제거, 동물포획,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최근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라 도민에게 생활 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란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 제거 등 이른바 비긴급 출동에 소방관들이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6월에서 9월까지 생활안전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평일 13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면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단순 안전조치 등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방지하며 도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생업에 바쁜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