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 개최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민원 상담

 김학용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안성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112회 민원의날 행사와 함께 당왕동 삼정그린코아 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아파트 내 야외 공연장에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시의원 등 6명이 상담자로 나서 8건의 삼정아파트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설치, 정문 앞 저류지 복개 공사 및 안전 대책 마련 요청, 아파트 하자 보수 및 전등 교체 관련 협의 지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아파트와의 연결 통로 개설 건의, 첫째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원, 삼정아파트-안성등기소 도로 확포장 요청, 학생 통학을 위한 육교 설치 등이 접수됐다.

 이날 김학용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도로와 복개 공사, 게이트볼장 건립에 대해서는 예정된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출산지원금의 경우 시의회 차원에서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고, 또한 김학용 의원은 안성병원과 통로 및 신경정신과 개설에 대해 협의와 통학로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학용 의원은 “현장에 와보니, 현장감 있고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 날 행사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찾아가는 아파트 민원의날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공도 주은풍림 아파트에서 진행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제112회 민원의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8명의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아양동에 위치한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약 1시간 가량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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