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위험에도 무책임한 국토관리청 형태 용납 안 돼”

최승혁 의원, 지난 18일 38국도 도로 파손 현장 방문 지적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난 18일,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구간에도 도로 파손으로 인한 안성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공도읍·양성면·원곡면)은 같은 날 안성시청 도로시설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 해당 구간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승혁 의원은 38국도 도로 파손 구간 현장에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구간과 관련하여 지난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안전 문제가 결국 발생하고야 말았다.”라며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도 아닌, 소는 얼마든지 잃어도 좋다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행정편의주의는 참으로 개탄스럽다.”라며 “우리가 잃게 될 것은 소가 아닌, 시민들의 안전이고, 생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파손된 일부 구간에 한하여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보수작업으로 향후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온전한 안전 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일시적인 보수 공사로는 완전한 문제 해결을 할 수 없다.”라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더 이상 시공사를 핑계 삼는 일을 그만두고, 온전한 관리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안성은 평균 336mm의 누적 강우량이 측정되었다. 기상청은 연일 비소식을 예보하고 있어, 끝나지 않은 장마에 국도 38호선을 비롯한 여러 도로의 소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청 도로시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에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관리 소홀로부터 비롯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면서 “국도 38호선 방치를 현수막 하나로 면피하고자 하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인해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안성시의 행정인력까지 소모해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전향적인 태도 전환을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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