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 어머니자율 방범대 발대

청소년선도·범죄예방 최선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3일 서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서운어머니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 서장과 이동재 시의회의장, 이한경 안성시부시장, 한이석 도의원, 변춘길 어머니자율방범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순옥 서운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활동과 청소년선도 활동 등 지역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함은 물론 불우이웃도 살펴보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경찰서는 지난해까지 마을주민들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마을 방범 CCTV 340여대를 설치했고 올해도 3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