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천동현)와 향군여성회(회장 손현자)가 지난 7월 24일~25일, 2일간에 이어 7월 31~8월 1일 총 4일간에 걸쳐 서인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로변에서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안성시지부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위기 속에서 향군회원들이 앞장서서 생수 나눔 활동을 전개해 준데대해 감사를 표하고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군여성회 손현자 회장은 “폭염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향군여성회는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겪는 곳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52년 2월 1일 창설되었으며, 그동안 안보교육 및 안보현장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