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 개최

외부평가위원 초청, 직원들이 만든 12건의 혁신안건 심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하여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하여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다”전제하고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라 수상하지 못 한 제안도 업무에 반영하여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활성화하여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단의 업무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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