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초등학생 학습캠프 개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rk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캠프를 개설하였다. 기초학력 학습캠프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죽면사무소 3층 문화강좌실에서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습캠프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원섭 일죽면장(공공위원장)은 “방과 후 학습캠프를 통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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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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