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 소외된 이웃돕기 앞장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누기 전달식 개최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조형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회원 및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정토근 안성의회 부의장, 이중섭, 정천식, 최호섭, 이관실 시의원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이용우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자 계획했으며,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님과 안성시새마을회 후원기업이며 새마을 이사 엄종권 ㈜오주포장 대표의 후원으로 명품 안성 햅쌀 2,500kg를 250여 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10kg드리 환가 8,000천원을 모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드렸다. 또한 고삼정미소 황규호 대표도 햅쌀을 할인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었다.

 김진원 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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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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