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종 제10대 종정추대식 및 정기교육

종단중흥 발전과 중생계도, 부처님 진법실행 다짐
해월 총무원장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중생들 고통 심각, 삶의 안정 찾아주어야 한다”

 대한불교 법상종 제10대 종정 형진학암대종사 추대식 및 2567년 계묘년 정기교육이 11일 하루 동안 천년미륵도량인 쌍미륵사에서 봉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봉행사에서 “불교의 근본사상인 인연법의 가르침은 일체의 생명을 주고받는 은혜의 관계 속에 존재하고 모든 존재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통해 의지하고 서로 생명의 은혜를 주고받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라 하였다”면서 “이렇듯 우리는 서로 은혜의 관계 속에 태어나고 성장하고 살아가고 있다”전제하고 “또한 우리도 법상종라는 가족의 인연으로 만났다”고 강조한 뒤 “오늘을 위해 종정예하를 구심점으로 미륵부처님의 자비광명 안에서 종도간의 가족 같은 인연과 협력 속에 각 사암이 발전하고 종단이 더욱 중흥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파했다.

 해월스님은 이어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희유의 대재앙으로 인해 생명이 위협받고 경제적 어려움과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제적 충격의 파장이 더욱 우리 인류 공동체의 평화 안녕을 위협하고 있다”며 “돌이켜보면 이 모두가 어리석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그 뿌리에 있다고 할 수 있고 삼독의 집란에 빠져 아직도 삼례화택에 머무는 탓이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영향과 최근 금리인상과 고물가로 중생들은 큰 고통에 머물고 있어 우리 문도들은 부처님의 지혜의 힘으로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평등하게 공존하며 삶의 안정을 찾아주는데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도들은 발원문에서 “매년 봉행되는 정기교육이 해가 거듭할수록 지혜 충만하여 화합과 공생으로 전 종도들이 일치단결해 종단 중흥 발전에 동참하고 우리 법상종이 모든 종단 중에 모범이 되는 종단으로 거듭 우뚝 서서 부처님을 따르는 불퇴진 같은 심신과 정진의 힘을 모아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고 가꾸어 미래의 후손에게 고이 물려줄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게 하는 힘을 주소서, 또한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상구보리화 중생하는 초발심 내어 부처님께서 걸어오신 진리의 발걸음을 따라서 자비의 원력을 실천하는 보살이 되기”를 서원했다.

 교육은 최근 중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시해 해심밀경, 장례의례, 용화견환수계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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