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한기 근무시간 변경 운영
기존 월~토 근무에서 월~금 근무로 변경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근무 시간을 기존 주6일 근무에서 주5일 근무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와 농업인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6일 근무를 진행하였으나 농한기를 맞아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기존 근무시간인 주5일 근무로 변경한다는 것.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 모두 적용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본소(☎678-3077), 동부분소(☎678-3036), 서부분소(☎678-0711), 남부분소(☎678-3057)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일제 정비 등을 진행코자 일부 운영 시간이 변경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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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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