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육묘장 활용, 배추 생산 통해 면내 소외계층에 겨울 선물
정지현 조합장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을 통해 농촌가치 증진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행,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1일 농협 주차장에서 금광농협은 ‘모두가 함께 겨울 보내기’ 차원의 김장 김치 담궈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지현 조합장을 비롯 농협 임·직원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농가주무모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김장 120박스(10kg)를 면내 40여 곳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일일이 전달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의 밥반찬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며 각기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 김치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조합의 육묘장을 활용, 배추 400포기를 생산, 활용하면서 값진 선행이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완화 교육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안성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호스피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암성통증과 증상관리 △림프 및 아로마 발 마사지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자원봉사와 감염관리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죽음 앞에 선 인간(참된 삶에 의한 좋은 죽음) △안성병원 호스피스 병동&시술 항목 소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할과 자세&사례발표 등 총 9개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총 16시간의 교육 이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안성병원을 비롯한 타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향후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정서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임승관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통해 안성병원과 귀한 인연을 맺어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직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