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의료취약 계층 대상으로 함께해 건강하‘day’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꾸준히 돕고 있다.
함께하여 건강하‘day’는 복지직,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혈압, 당뇨, 치매, 우울증 등의 건강 확인과 더불어 과중한 진료비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원하는 봉사 사업이다.
자체 제작한 건강관리 수첩을 제공, 지속적인 건강 상태 및 증상을 확인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면서 건강관리(동전파스, 신신파스)물품을 구매·전달, 폭염에 대비해 냉방 취약 대상에게는 쿨타임 워머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및 건강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보일러 사전 점검을 통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까지 진행하여 동절기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보살펴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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