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새마을금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향성에 필요한 스타리아 차량 전달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우)가 지난 28일 금고에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스타리아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이사장,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관장 등 참석했다.

 안성새마을금고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스타리아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와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개발과 활성화, 수요처 발굴 등 관련 사업 지원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안성시 노인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게 감사를 표한 뒤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 차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숙 관장은 “차량을 지원해준 안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앞으로도 더 활기찬 노인일자리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 사단법인 안성시새마을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900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132명, 취업알선형 96명으로 총 1,488명의 배정량을 받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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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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