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평생학습관

이경에 새 관장 위촉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장 공개모집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업무능력과 역량이 높은 이경애 전 소장이 최종 합격해 1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이경애 관장은 앞으로 2년간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지원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 안성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경애 관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더 나은 평생학습 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이 중심이 되어 모든 시민이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시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공사를 착공,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335.59㎡ 규모로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인데 개관될 경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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