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이장단협의회

소외계층 돕기 따뜻한 행복 쌀 기부

 대덕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재운)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kg 32포(100만원 상당)를 지난 21일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대덕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라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준기 사무국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의지해야 한다”며, “대덕면 주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이장단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면 이장단협의회의 쌀 기부는 매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