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 녹색장터 판매수익금

관내 청소년 7명 선발 장학금 전달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23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발생된 수익금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작년 한 해 안성맞춤랜드와 공도권역에서 총 5회의 녹색장터를 개최, 기부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우수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장학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우수, 발전, 지속가능발전특기, 다자녀 등 4개 분야에서 총 7명이 선발됐다.

 이상영 상임회장은 “매년 나눔의 녹색장터 수익금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는데 올해에는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이 가치 있게 사용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녹색장터 수익금이 가치 있게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