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로타리·안성농협간

도로, 노상주차장 정비

 안성시는 오는 111일부터 28일까지 서인로타리에서 안성농협간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구 터미널 뒤편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 공사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노점상 및 불법구조물 자진철거를 상인회 및 시민에게 협조 요청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구간의 노점상 및 도로 적치물에 대해 자진 철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 및 고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 지역경제팀은 상인회와 건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안성경찰서 등과 공조해 신속하고 원만한 정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