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로타리·안성농협간

도로, 노상주차장 정비

 안성시는 오는 111일부터 28일까지 서인로타리에서 안성농협간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구 터미널 뒤편 도로 및 노상주차장 정비 공사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장 상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노점상 및 불법구조물 자진철거를 상인회 및 시민에게 협조 요청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 구간의 노점상 및 도로 적치물에 대해 자진 철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 및 고객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 지역경제팀은 상인회와 건설과 교통정책과 건축과 안성경찰서 등과 공조해 신속하고 원만한 정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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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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