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과 공익활동 실천

대학생연합동아리‘안테나’3기 출범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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