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프리지어 꽃 향기 가득한 토지민원과 방문

안정열 의장 “악성 민원 근절과 공공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 당부

 토지민원과가 봄을 맞이해 민원인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프리지어 꽃을 조성한 것을 보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시의원은 토지민원과를 방문,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프리지어 향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조성이 악성 민원 근절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지민원과 권순광 과장은“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편안한 분위기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많은 민원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민원콜센터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