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안성시 지원 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성시에서 추진됐다.

 ‘주라주라 스마트하게 알려주라’는 스마트폰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간, 가족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4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5회기로 구성되어 6개월간 진행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유용한 활용 방법 △카카오톡 활용 방법 △카드뉴스 만들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방법 △스마트폰 건강관리 앱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소외 현상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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