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방문

안성시 발전과 시민행복 위해 상호 적극적 소통과 협치 약속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지난 22일 오전,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여야 시의원들과 함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10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 된 윤종군 당선인이 인사차 방문, 향후 활동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정열 의장을 비롯, 정토근 부의장과 이중섭 운영위원장, 정천식·최호섭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이관실·황윤희·최승혁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여야 의원이 모두 함께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시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구하겠다”전제한 뒤 “GTX-A와 안성 인구 30만 돌파 등을 위해 민·관·정 범시민 추진 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뒤 “국회에서 상황 파악을 마치고 범시민 기구를 구성할 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종군 당선인은 “지방의회 의원님들이 더 빛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며 “협치와 대안으로 안성의 발전을 모색하고 안성시민의 질 높은 삶을 보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안성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길” 요망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안성시 발전과 안성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의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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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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