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SNS 새단장

친근한 시의회 이미지 구축 위해 바우덕이 캐릭터 활용해 콘텐츠 발굴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의회 소식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제작,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전면 개편했다.

 시의회는 일방적으로 의회 소식을 알리던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예능형 숏츠, 의원별 홍보영상,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시도했다.

 특히, 친근한 시의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안성시 캐릭터‘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식 SNS 프로필을 전면 교체했다.

 의회 관계자는“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 소식과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구독자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소식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명‘안성시의회’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