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SNS 새단장

친근한 시의회 이미지 구축 위해 바우덕이 캐릭터 활용해 콘텐츠 발굴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의회 소식을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제작,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전면 개편했다.

 시의회는 일방적으로 의회 소식을 알리던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예능형 숏츠, 의원별 홍보영상,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시도했다.

 특히, 친근한 시의회 이미지 구축을 위해 안성시 캐릭터‘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식 SNS 프로필을 전면 교체했다.

 의회 관계자는“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 소식과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구독자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 소식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명‘안성시의회’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