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변화하는 교육환경 발맞춰 안성 교육 혁신 방안 모색

 안성시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보라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장학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표 후 최상헌 부위원장 주재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4개분과(세계시민분과, 마을교육분과, 진로진학분과, 예체능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 2024년 추진중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제안 구체화 논의를 진행하여, 안성의 미래교육 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범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안성 지역 교육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중 정기회의,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교육 혁신 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