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열기 후끈

20여개 팀 참가, 평소 연마 기량 발휘 팀명예 걸고 선전
우승 3동분회, 준우승 2동분회, 장려 1동분회·농아분회 공동 수상

 안성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30일 하루 동안 안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시장기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 체육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 “범국민적 생활 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게이트볼 운동은 회원 여러분에게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3세대 생활체육이다”소개한 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다”라면서 “참여 선수들은 평소 열심히 연마해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팀의 명예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선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라면서 “경기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는 20개 팀이 참여 각기 최선을 다했지만 대회결과 △우승 안성3동분회(분회장 신종철) △준우승 안성2동분회(분회장 이계장) △장려 안성1동분회(분회장 정인수), 농아분회(분회장 이상국)이 각기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