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금광저수지에서 구조대원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유형별 수난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활용법 훈련 △수중탐색기법 등 훈련 △입수법, 부력조절 등 훈련 △안전사고 및 현장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수난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임무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강조하고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추진,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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