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감사이벤트 추진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면 多JUNE多’

 안성시가 6월 6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결산 고향사랑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추가 선물받기’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응원하고 선물받기’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추가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 수저 세트를 제공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응원하고 선물받기‘는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받고싶은 답례품 또는 응원의 한마디를 쓰면 응모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성에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계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6월 이벤트 당첨 결과는 7월 1일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보개면 기좌마을 화재 피해자 돕기 한마음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이장 김현우)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19일 오전 기좌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연옥 총무 사회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우 이장은 화재 피해자인 최경분 할머니에게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생활기반을 한순간에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한 뒤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금을 받은 최경분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8월 2일 새벽 2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고, 안성소방서는 펌프카 등 동원차량 13대로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 빠르게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한 뒤 열심히 보살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