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급이하 승진대상자 59명 예고

국장급, 채정숙 행정과장, 전용태 도시정책과장 승진

 안성시는 9일 4급이하 승진대상자를 선정,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에 채정숙 행정과장이 국장급인 지방서기관에, 도시정책과 전용태 과장이 지방기술서기관으로 각기 승진했다.

 또한 주사에서 이대수 팀장 등 7명이 사무관으로, 김현우 주사보 등 15명이 6급인 주사로, 서기에서 주사보로 18명, 서기보에서 서기로 17명 등 모두 59명이 승진됐다.

 ◇국장승진 △채정숙 행정과장 △전용태 도시정책과장 ◇사무관 승진 △행정과 이대수, 박효석 △회계과 전근식 △도시정책과 윤병선 △주택과 류연광 △축산정책과 박혜인 △기술보급과 이병호 ◇주사승진(팀장급) △행정과 김현우 △세정과 황지영 △징수과 배소은 △회계과 이규봉, 장연모, 김길환 △복지정책과 강다교 △도시관과 김민희 △문화관광과 오경만 △건설관리과 이우현 △도로시설과 백미숙 △건축과 박은숙 △보건위생과 안정순, 김병수 △문화예술사업소 김미선 ◇주사보승진 △전략기획담당관 이병진 △소통협치담당관 장원빈 △회계과 김재은, 이예진, 이슬기 △복지정책과 한영은 △사회복지과 김수아 △미래교육과 김주영, 안지혜 △도시정책과 이기정 △일자리경제과 이소라 △건설관리과 황보현 △환경과 김태민, 변현아, 심유라 △보건위생과 홍서연 △노인돌봄과 이정기 △대덕면 정희정 이다.

 안성시는 승진 예고에 이어 12일 인사발령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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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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