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랑듬뿍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 전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2일 ㈜스타필드 안성점(점장 양계영)으로부터,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계영 안성점장은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안성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스타필드 안성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대신하여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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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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