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 진행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배추겉절이, 돼지고기양념불고기, 연두부를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21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건강을 고려하여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